용인시, 신봉동 도서관 건립 설계안 공모

이상묵 2022. 11. 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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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수지구 신봉동 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봉동 주민들이 독서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담은 도서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의적 공간을 그려줄 건축사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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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신청 11월 14일·설계 공모안 12월 29일 접수

용인시가 수지구 신봉동에 도서관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안을 오는 14일 시 공공건축과에서 신청 받는다. 사진은 '신봉동 도서관 건립 부지' /용인시 제공

[더팩트ㅣ용인=이상묵 기자]경기 용인시가 수지구 신봉동 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봉동 931번지에 연면적 3240㎡ 규모로 신축되는 신봉동 도서관은 12~16세 청소년들의 자발성과 주체성을 이끌기 위한 참여·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건축사법 제7조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전국의 건축사로 공동이행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오는 14일까지 용인시청 공공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고 12월 29일 시를 방문해 설계 공모안을 접수하면 된다.

시는 2023년 1월 중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한다.

시 관계자는 "신봉동 주민들이 독서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담은 도서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의적 공간을 그려줄 건축사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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