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외전’ 이소라 성형 전 공개, 동환 “무슨 일이···”

이유민 기자 2022. 11. 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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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외전’ 방송 화면 캡처.



이소라가 학창 시절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는 이소라와 최동환의 집 데이트가 방송됐다.

이소라는 최동환을 위해 육전와 봄동무침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며 살림꾼 포스를 뽐냈다.

이후 이소라는 최동환과 밥을 먹으며 어린 시절이 담긴 앨범을 가지고 나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그는 “나는 역변했나보다. 어릴 때가 예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중학생 시절 자신의 사진을 최동환에게 보여줬고, 최동환은 “세상 다른 사람 같다”며 놀랐다. 이에 이소라는 고등학생 시절과 과거 사진을 연이어 공개했고, 최동환은 “이거 너냐”며 “고1과 고2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터뜨렸다.

이소라는 “고등학교 때 버스를 탔는데 기사 아저씨가 어른 요금 안 내냐고 혼낸 적도 있다”며 웃었다. 그는 “쌍꺼풀만 했다. 그건 둘째 낳고 했다”고 털어놔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돌싱글즈3’의 스핀 오프로 새롭게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돌싱외전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MBN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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