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10세 연상 남친과 공개석상서 명품 잠옷 패션…파격 [N해외연예]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인기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공식 석상에 남자친구 제시 루더포드와 함께 등장, 공개 열애를 알렸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빌리 아일리시와 제시 루더포드가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갈라의 한 명품 브랜드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빌리 아일리시와 제시 루더포드는 명품 파자마 패션으로 단상 위에 올랐다. 로브에 안대, 이불까지 두르고 잠옷 퍼포먼스를 벌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빌리 아일리시와 제시 루더포드는 지난달 거리에서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2001년생인 빌리 아일리시는 트렌디한 사운드와 파격적인 퍼포먼스,그리고 무대 연출로 전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는 미국 아티스트다. 2019년 발표한 첫번째 정규 앨범 '엔 위 올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로 18세이던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그래미 역사상 최연소 아티스트로 총 5관왕에 올라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제시 루더포드는 1991년생으로 록밴드 네이버후드의 보컬로 활동 중이다. 2013년 정규앨범 '스웨터 웨더'로 빌보드 얼터너티브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