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9회 영천 대마기 전국 종합마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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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제9회 영천 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열린다.
말 먹이 주기, 레일 마차, 승마 등 상시 체험과 말 상식 퀴즈대회, 말발굽(편자) 던지기 대회, 버스킹, 초대가수 콘서트 등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최기문 시장은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승마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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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13일 운주산 승마조련센터
먹이 주기, 승마, 공연 등 문화축제도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제9회 영천 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열린다. 말 120여 필과 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장애물 경기, 마장마술 등 일반 승마 종목과 유소년, 초보자가 참여하는 40cm 장애물, 권승 경기 등이 진행된다. 또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등 흥미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 기간 ‘말문화 페스타’도 동시에 열리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승마인들을 위한 행사가 풍성하다.
말 먹이 주기, 레일 마차, 승마 등 상시 체험과 말 상식 퀴즈대회, 말발굽(편자) 던지기 대회, 버스킹, 초대가수 콘서트 등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말산업 특구이자 최근 경마공원 건설 착공에 들어간 영천시는 말의 본고장으로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승마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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