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확장현실(XR) 광학산업 수도권 거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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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XR광학거점센터(가칭)를 유치하며 4차 산업 허브도시 도약에 나선다.
안양시는 경기도와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확장현실(XR) 광학 부품 지원을 위한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마련될 XR광학거점센터에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도비 26.5억원, 시비 16.5억원과 현물(공간) 등 총 153억원 상당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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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XR광학거점센터(가칭)를 유치하며 4차 산업 허브도시 도약에 나선다.
안양시는 경기도와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확장현실(XR) 광학 부품 지원을 위한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마련될 XR광학거점센터에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도비 26.5억원, 시비 16.5억원과 현물(공간) 등 총 153억원 상당이 투입된다.
센터는 XR광학 관련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구축해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전문광학장비를 설치해 가공 툴링, 시사출, 형상측정 분석 등 시험생산 과정의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춰 적기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 및 생산 과정의 기술적인 애로사항 상담도 지원한다.
또 센터에서 제작한 시제품을 외부의 완제품 및 콘텐츠 성능 실증센터와 연계해 XR 디바이스의 품질보증 및 신속한 시장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구글 등 기업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듯, 지자체에서도 변화하는 트렌드를 예측하고 선도해 나가야한다"며 "안양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도시들과 4차 산업혁명 기업들을 연계해 미래 선도산업 육성 기반이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전국 1852곳의 광산업 관련 기업 중 37%인 671곳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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