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국가애도기간 끝났어도 애도 계속해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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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이태원 참사를 계속 애도하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이태원 참사를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웰컴 안해도 되니 별의 별 일만 없으면 좋겠다"면서 "애도 기간 끝났지만, 계속 애도를 해야겠다"고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이어가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로 300명에 육박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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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이태원 참사를 계속 애도하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이태원 참사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은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뒤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박명수가 “?컴”이라는 시그니처 인사로 오프닝을 열자 한 청취자는 “박명수 DJ의 웰컴 인사를 들으니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웰컴 안해도 되니 별의 별 일만 없으면 좋겠다”면서 “애도 기간 끝났지만, 계속 애도를 해야겠다”고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이어가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로 300명에 육박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일 오전 9시 기준 사망자는 외국인 26명 포함 총 156명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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