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이상민·윤희근 경질…결단은 尹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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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의 문책 인사에 대해 "물밑에서는 이미 당에서 의견을 드렸다. 결단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몫"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은 '윤 청장과 이 장관의 책임론에 대한 의견을 대통령께 드린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들이 (전달됐다)"며 "저희는 전달했지만 결단은 최종 인사권자가 하시지 않겠는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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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은 민선시장…尹이 할 수 있는 일 없어”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의 문책 인사에 대해 “물밑에서는 이미 당에서 의견을 드렸다. 결단은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몫”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은 ‘윤 청장과 이 장관의 책임론에 대한 의견을 대통령께 드린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들이 (전달됐다)”며 “저희는 전달했지만 결단은 최종 인사권자가 하시지 않겠는가”라고 전했다.
김 위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책임에 대해선 “민선시장이기에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면서도 “업무 과실이 있었는지 등은 수사 과정에서 나올 수도 있고 그 누구도 수사 대상에서 예외가 아니니 좀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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