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이식 받은' 셀레나 고메즈, '자매'라던 절친과 불화설 [★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2022. 11. 7.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을 이식받은 '절친' 프란시아 라이사와 불화설이 불거졌다.

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최근 셀레나 고메즈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연예인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업계에서 내 유일한 친구는 테일러 스위프트"라고 말했고, 이를 두고 셀레나 고메즈에게 신장을 기증한 프란시아 라이사는 "흥미롭네"라는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셀레나 고메즈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을 이식받은 '절친' 프란시아 라이사와 불화설이 불거졌다.

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최근 셀레나 고메즈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연예인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업계에서 내 유일한 친구는 테일러 스위프트"라고 말했고, 이를 두고 셀레나 고메즈에게 신장을 기증한 프란시아 라이사는 "흥미롭네"라는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

이후 해당 댓글이 논란이 되자, 프란시아 라이사는 자신의 댓글을 삭제하고 셀레나 고메즈를 언팔로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10년 넘게 절친한 사이로 지내오며 서로를 '자매'라고 불러오던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됐고, 셀레나 고메즈는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언급하지 않아 죄송하다"라고 반응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수년간 루푸스 투병 중으로, 지난 2017년 프란시아 라이사에게 신장을 이식받았다. 당시 셀레나 고메즈는 "내 아름다운 친구 프란시아 라이사에게 어떻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지 설명할 수 없다"며 "나에게 자기 신장을 기증함으로써 나에게 최고의 선물과 희생을 줬다. 나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는 신장을 기증받은 지 1년 후에도 프란시아 라이사와 한 차례 불화설이 있었고, 두 사람은 2021년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시아 라이사는 그해 7월에 열린 셀레나 고메즈에 30번째 생일 파티에도 참석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Apple TV+ 다큐멘터리 영화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 미' - Selena Gomez: My Mind & Me'를 통해 2014년부터 루푸스병에 걸려 치료받으며 고통을 겪는 그의 투병기를 공개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관련기사]☞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에 유산 '펑펑 울었다'
선우은숙 19금 고백 '♥유영재 수시로 뽀뽀 가슴베개'
방탄소년단 진, 연내 입대할까..입영 연기 취소원 제출
10기 영식♥옥순 결국 커플? '진한 스킨십'
빅스 출신 홍빈, '마약 아이돌' 지목에 '난 피해자' 분노
'그알' 이태원 토끼머리띠男 '사고 당시..' 충격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