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생태동화 작가와의 만남

양한우 기자 2022. 11. 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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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초등학교(교장 오인구)는 2022 공주행복지구 작은 학교 마을 연계 공동교육과정 일환으로 반포초와 학봉초 전교생이 모여 권오준 생태동화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반포초등학교와 학봉초등학교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 간 협력과 교류의 기회가 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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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초·학봉초 전교생 대상

[공주]반포초등학교(교장 오인구)는 2022 공주행복지구 작은 학교 마을 연계 공동교육과정 일환으로 반포초와 학봉초 전교생이 모여 권오준 생태동화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작가를 통한 독서지도로 독서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권오준 작가는 '날아라, 삑삑아!', '포포 부부의 떠내려간 둥지', '사계절 생태 캠핑'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생태환경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권오준 작가는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라는 주제로 우연한 기회에 흰뼘검둥오리 알을 얻게 되고, 그 알에서 부화한 '삑삑이'가 성장하여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 야생오리를 키우며 겪은 일과 삑삑이와의 특별한 교감, 그리고 삑삑이를 통해 알게 된 새의 생태에 관한 내용에 대해 실감 나게 들려주었다.

또한 사전에 '날아라, 삑삑아!'를 읽은 학생들은 240일간 야생오리와 함께 교감하며 지낸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삑삑이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고, 인간과 자연의 교감에 대한 신비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오인구 교장은 "작가와의 만남이 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보기 좋았고, 교과서 연계된 도서 선정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함양하고 다양한 독서 방법 및 독후 표현 활동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포초등학교와 학봉초등학교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 간 협력과 교류의 기회가 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반포초등학교(교장 오인구)는 2022 공주행복지구 작은 학교 마을 연계 공동교육과정 일환으로 반포초와 학봉초 전교생이 모여 권오준 생태동화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반포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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