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그린에너지 선도도시에 힘 보탤 것

최의성 기자 2022. 11. 7.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시의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현장 및 인천연료전지(주) 시설을 견학했다고 7일 밝혔다.

박상모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 관계자 및 SK E&S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견학은 보령시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현장 및 인천연료전지 시설 견학

[보령]보령시의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현장 및 인천연료전지(주) 시설을 견학했다고 7일 밝혔다.

박상모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 관계자 및 SK E&S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견학은 보령시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원들은 시설의 안전성 유지와 위해성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박상모 의장은 "블루수소 플랜트 사업을 비롯한 향후 추진되는 수소도시 구축사업에 대해 시민의 소리를 반영하여 면밀하게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령이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거듭나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제2기 수소 도시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수소기반 연료전지발전, 교통 및 배관 인프라 확충, 통합안전관리센터 구축 등 수소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