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충남유일

박우경 2022. 11. 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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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2022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의 복지 사례가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라는 시정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며 아산시 사례관리가 전국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통합사례관리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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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건복지인재원 공모전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 '한부모가정 복지'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2022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의 복지 사례가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공모전에서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 원칙, 핵심 수행 과업을 잘 적용한 10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충남권에서는 아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모든 걸 거부하는 母로 인해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사춘기 소년의 바람’이라는 복지 사례를 제출했다. 한부모가정의 가장인 소년이 사례관리사와 함께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며 살아내는 내용이다.

올해 13년차를 맞이한 이준영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수상이 그동안 위기가정과 함께 울었던 13년 동안의 보람을 선물로 받은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다”며 “어려운 현실에서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위기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통합사례관리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라는 시정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며 아산시 사례관리가 전국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통합사례관리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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