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이 떴다' 김천, 50대 동호인 축구대회 참가자 모집

(베스트 일레븐)

김천 상무가 50대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김천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구장에서 '제1회 김천상무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주최하고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관한다.

대회 방식은 3개 팀 4개 조 풀리그 및 조1위 4강 토너먼트다. 대회 첫날인 19일은 4개 조 풀리그를 진행하며, 둘째 날인 20일에는 4강, 결승전이 열린다.

경기 방식은 11:11로 진행되고, 1974년생부터 1968년생 5명, 1967년 이전 출생자 6명을 포함해야 한다.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만 출전 가능하며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는 출전할 수 없다. 선수 엔트리는 최소 13명에서 최대 20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우승팀은 트로피와 부상(2022 시즌 사용 공인구 5개), 준우승팀과 공동 3위 팀, 페어플레이팀은 2022시즌 사용 공인구 3개를 받는다.

개인상은 득점왕, 최우수선수를 시상하며 트로피가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김천 구단의 특별 MD를 제공한다.

대진표는 11월 15일 오후 3시 온라인 대표자 회의를 통해 추첨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김천시축구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김천 상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