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푸드플랜 구축지원 공모' 선정…사업비 1억 확보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2. 11. 7.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지역먹거리계획 수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은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단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해,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어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농산물 우선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지역먹거리계획 수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은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단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해,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어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푸드플랜 계획 수립을 위해 1억원(국비50%)을 지원받아, 향후 사업의 비전과 추진전략에 따른 지역 맞춤형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경주시는 2023년부터 △생산자 조직화 △로컬푸드 인증시스템 구축 △공공급식 정착 및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설립 △먹거리 기본권 보장 조례의 제정 △민관 거버넌스 활동 등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다양한 푸드플랜 패키지 국비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 지역 중·소농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견인하고, 시민 누구나 먹거리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푸드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