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예방·대비 총력

엄기찬 기자 2022. 11. 7.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괴산군은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상황 대비와 함께 예방·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 127명도 선발해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힘쓰는 등 산불 발생 대응 태세 확립·유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15일까지 대책본부 가동·비상근무 편성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해 달라"
충북 괴산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갔다.(괴산군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괴산군은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상황 대비와 함께 예방·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무인감시카메라, 진화차, 기계화진화장비 등의 장비 일제 점검도 진행했다.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 127명도 선발해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에 힘쓰는 등 산불 발생 대응 태세 확립·유지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무단 입산, 인화물질 소지 등 산불 발생 우려가 있는 행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