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년농업인 위한 라이브커머스 '꿈꾸는 스튜디오'

강명수 2022. 11. 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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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는 온라인 농산물 판매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청년농업인 협업기반으로 마련된 라이브커머스 기반시설 '꿈꾸는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온라인을 활용한 농산물·가공식품 판매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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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라이브커머스 기반시설 ‘꿈꾸는 스튜디오’를 청년농업인들이 둘러보고 있다.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는 온라인 농산물 판매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청년농업인 협업기반으로 마련된 라이브커머스 기반시설 ‘꿈꾸는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또 지난 2일부터 화요일마다 라이브커머스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온라인을 활용한 농산물·가공식품 판매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고 상품 개발, 입점, 마케팅 능력 향상 등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꿈꾸는 스튜디오의 라이브커머스 영상송출과 농산물 사진촬영, 영상제작을 위해 카메라, 조명, 촬영 기자재 등 여러 장비를 구축해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온라인 홍보와 판매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해 스튜디오 이용이 활성화돼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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