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주연 '하얀 차를 탄 여자',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 수상

박미애 2022. 11. 7.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려원 주연의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지난 7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공개돼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수상으로 2관왕을 기록했으며, 66회 런던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정려원 주연의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지난 달 19~23일 열린 제22회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SDIFF)에서 영화 ‘가 국제 영화 부문에서 ‘BEST INTERNATIONAL FEATURE’ 상을 받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영화제에서도 인정받는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했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지난 7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공개돼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수상으로 2관왕을 기록했으며, 66회 런던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그런 가운데,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함으로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가 되어 작은 병원에 나타난 여자 도경(정려원 분)과 사건의 진실을 좇는 형사 현주(이정은 분)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스릴러 영화다. 정려원은 영화에서 사건의 포문을 연 베스트셀러 작가 도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나갔다.

정려원은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