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바가지는 '안팎에서 새지 않아야'

서성원 2022. 11. 7.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용을 조금 더 들여다보니 경북도민이 평가한 외부 청렴도 점수는 높았지만, 직원들이 평가한 내부 청렴도 점수는 상대적으로 낮았다지 뭡니까요.

정성현 경상북도 감사관 "부패나 금품 향응, 이런 것은 기관 나름대로 없어지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부 인사나 조직이나 직장 내 갑질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아직까지는 좀 부족하다고 판단을 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결과는 기관 경영 평가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했어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했더니 최고 등급을 받은 건 한 곳도 없었다는데…

내용을 조금 더 들여다보니 경북도민이 평가한 외부 청렴도 점수는 높았지만, 직원들이 평가한 내부 청렴도 점수는 상대적으로 낮았다지 뭡니까요.

정성현 경상북도 감사관 "부패나 금품 향응, 이런 것은 기관 나름대로 없어지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부 인사나 조직이나 직장 내 갑질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아직까지는 좀 부족하다고 판단을 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결과는 기관 경영 평가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했어요.

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했는데 내부 직원 평가니 뜨끔하겠습니다요!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구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