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개원 2주년 맞이 입장권 新디자인 공개

조은솔 기자 2022. 11. 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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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8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2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입장권 디자인을 공개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관람객에게 수목원·정원문화 및 국내 희귀·특산식물을 알리고, 세밀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민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새로운 디자인의 입장권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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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종의 새로운 국립세종수목원 입장권 디자인.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8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2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입장권 디자인을 공개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관람객에게 수목원·정원문화 및 국내 희귀·특산식물을 알리고, 세밀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민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새로운 디자인의 입장권을 제작했다.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협업해 제작한 이번 입장권 디자인은 국내 특산식물인 노랑무늬붓꽃을 시작으로 매주 1종씩 총 6종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직무대리)은 "이번 새로운 입장권 디자인 공개가 국민에게 국내 희귀·특산식물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립세종수목원은 앞으로도 민간과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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