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류방택 별축제 6000여 명 '성황'

정관희 기자 2022. 11. 7.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년 만에 열린 제14회 류방택 별축제가 5일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6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회장 서만석)에 따르면 '하늘에 새긴 류방택별, 우주의 꿈으로 빛나게 하자' 주제로 열린 별축제는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열렸다.

류방택 별축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석각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를 제작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어로켓 발사대회 등 청소년 천문과학 키워 줘

[서산]3년 만에 열린 제14회 류방택 별축제가 5일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6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회장 서만석)에 따르면 '하늘에 새긴 류방택별, 우주의 꿈으로 빛나게 하자' 주제로 열린 별축제는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열렸다.

국가 애도기간을 감안하여 공연 등을 취소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천문과학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축제로 진행했다.

에어로켓 발사대회, 첨성대 모형만들기, 직소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천문우주과학 미술 실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축제 인근 마을인 애정2리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식당을 운영하고 특산품을 판매했으며 인지면 의용소방대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하는 등 성공 축제를 만드는 데 한몫 했다.

류방택 별축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석각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제228호)'를 제작한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