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운정지구~대화역 운행 70-1번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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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교하지구 주민들의 지하철 3호선 이용이 한결 수월해진다.
경기 파주시는 교하지구를 출발해 현재 3호선 종착역인 고양시 대화역까지 운행하는 70-1 버스가 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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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 교하지구 주민들의 지하철 3호선 이용이 한결 수월해진다.
경기 파주시는 교하지구를 출발해 현재 3호선 종착역인 고양시 대화역까지 운행하는 70-1 버스가 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광역급행버스 M7111이 오는 15일부터 운영 전반을 정부가 책임지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변환, 운행된다고 밝혔다.
M7111은 1일 11대 63회(10~15분)가 운행하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준공영제 전환되면서 시는 광역버스 이용 수요에 더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가격 안정성 확보와 탄소 배출량 저감 등을 위해 전 차량을 친환경 CNG버스가 투입된다.
나아가 시는 입주가 계속되는 해오름마을의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1일 12대 69회까지 증차하는 방안을 대광위와 협의하고 있다.
이이구 대중교통과장은 “이번에 신설된 70-1번과 M7111번 준공영제 전환 운영으로 운정3지구 광역교통 이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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