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유쾌하게 돌아왔다 "애도기간 끝나도 계속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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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이 끝났지만 계속 마음으로 추모하겠다고 했다.
박명수는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을 열며 "별의별 일이 생겨서 정신이 팔리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쾌하고 신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로 돌아와 좋다는 청취자에게 "별의별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애도 기간은 끝났지만 마음 속으로 계속 애도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진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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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이 끝났지만 계속 마음으로 추모하겠다고 했다.
박명수는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을 열며 “별의별 일이 생겨서 정신이 팔리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쾌하고 신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로 돌아와 좋다는 청취자에게 “별의별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애도 기간은 끝났지만 마음 속으로 계속 애도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진심을 내비쳤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끔찍한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최근 '라디오쇼' 측은 기존 DJ 박명수가 아닌 김종현 KBS 아나운서를 진행자로 내세워 추모 특집을 이어갔다.
박명수는 지난 2일부터 라디오 진행 마이크를 다시 잡고 있다. 5일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자 기존의 유쾌한 분위기로 다시 입담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구자철이 출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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