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방탄소년단 진, 그렇게 안 봤는데 꼰대다”(할명수)

박아름 2022. 11. 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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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과 개그맨 박명수가 대환장 케미를 예고했다.

박명수가 진행하는 '할명수'는 구독자 100만 달성을 앞두고 이미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있지, 엔시티 드림, 에스파 등 다양한 아이돌 게스트들이 찾아와 박명수와의 명품 케미를 보여줬다.

진과 박명수는 '공주님 안기' '10초 아이컨택' '애교 3종' 등 다양한 미션들을 통해 흡사 소개팅 분위기를 방불케 하며 예상외 케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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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방탄소년단 진과 개그맨 박명수가 대환장 케미를 예고했다.

11월 7일 공개되는 JTBC 유튜브 '할명수'에는 진이 특급 게스트로 출격한다.

박명수가 진행하는 '할명수'는 구독자 100만 달성을 앞두고 이미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있지, 엔시티 드림, 에스파 등 다양한 아이돌 게스트들이 찾아와 박명수와의 명품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원래 친구가 없기로 유명한 박명수와 의외로 친구가 많이 없다는 진은 '친해지길 바라'를 진행한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엄청난 어색함과 산만한 토크들로 현장을 어질러 놨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진, 너 그렇게 안 봤는데 꼰대다", "할명수, 아직도 100만 못 갔냐" 등 솔직한 토크들이 오가며 폭소를 유발했다고.

이후 두 사람은 한층 더 친해지기 위해 우정 젠가 게임을 이어간다. 진과 박명수는 ‘공주님 안기’ ‘10초 아이컨택’ ‘애교 3종’ 등 다양한 미션들을 통해 흡사 소개팅 분위기를 방불케 하며 예상외 케미를 과시했다.

이에 더해 두 사람은 서로의 취미도 공유했다. 이미 ‘명중만’으로 유명한 박명수는 진에게 사진을 찍어줬고, 이에 진은 “진짜 잘 찍으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이어진 진의 취미를 두고 두 사람은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 박명수 역시 “밖에서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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