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하반기 전화친절도 ‘양호’…91.8점, 상반기보다 1.2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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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한 하반기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91.8점으로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13일부터 27까지 1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가상 시나리오와 구조화된 평가표에 의한 객관적인 전화 암행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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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한 하반기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91.8점으로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13일부터 27까지 1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가상 시나리오와 구조화된 평가표에 의한 객관적인 전화 암행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화 친절도에서는 상반기(90.6점) 대비 1.2점이 상승해 직원들의 전화응대 친절도가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9개 지표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맞이단계부터 종료단계까지 전화민원 응대수준을 평가했으며, △맞이단계 96.3점(우수) △응대단계 90.5점(양호) △종료단계 92.9점(양호)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달 중 진행하는 직원 친절교육에 CS(고객서비스) 강사를 초빙해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민원인 응대전화 친절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며 “공직자 마인드 제고를 위한 친절교육 실시 등 시민 중심의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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