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일본에 투자유치단 파견…도레이 도쿄본사 등 방문

정우용 기자 2022. 11. 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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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7일 일본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했다.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은 오는 10일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대표적 외투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 본사인 도레이 도쿄본사 등을 방문한다.

8일에는 도쿄 경북도민회, (사)일한경제협회, 주일본 한국대사관 등을 방문해 구미산단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의견교환과 공동사업을 협의한다.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는 일본 도레이첨단소재 등 4개국 20개사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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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ault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7일 일본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했다.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은 오는 10일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대표적 외투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 본사인 도레이 도쿄본사 등을 방문한다.

유치단은 이날 도레이 본사에서 닛카쿠 아키히로 (日覺昭廣) CEO를 만나 향후 구미산단 투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8일에는 도쿄 경북도민회, (사)일한경제협회, 주일본 한국대사관 등을 방문해 구미산단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의견교환과 공동사업을 협의한다.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는 일본 도레이첨단소재 등 4개국 20개사가 입주해 있다.

김장호 시장은 "외투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자매도시인 오츠시와 교류를 통해 차별화된 한·일 지자체 국제교류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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