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만 크리에이터' 올리버, 800평 대저택→딸 김치 먹방 공개('물 건너온 아빠들')

유은비 기자 2022. 11. 7.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윤정이 폭풍 한식 먹방을 선보인 아이를 보고 하영이와 닮았다며 흐뭇해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10회에서는 210만 구독자를 둔 크리에이터 미국 아빠 올리버의 가족들이 한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올리버의 딸 18개월 딸 체리는 아빠가 준비한 음식에 김치를 곁들여 폭풍 한식 먹방을 선보였다.

올리버의 고민에 남아공 아빠 앤디는 "라일라를 위해 다문화 가족을 많이 만나려 한다. '나만 다른 게 아니구나'를 알려주고 싶다"고 의견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 장면. 제공|MBC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장윤정이 폭풍 한식 먹방을 선보인 아이를 보고 하영이와 닮았다며 흐뭇해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10회에서는 210만 구독자를 둔 크리에이터 미국 아빠 올리버의 가족들이 한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800평 대저택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올리버는 텍사스에서 제육볶음과 달걀말이 등 한식을 척척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올리버의 딸 18개월 딸 체리는 아빠가 준비한 음식에 김치를 곁들여 폭풍 한식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본 장윤정은 "'오늘도 하영이가 깍두기를 다섯 번 리필했다'고 알림장이 온다"라며 하영이와 체리의 공통점을 밝혔다.

이어 올리버와 한국인 아내는 한국과 미국 뿌리를 가지고 있는 체리가 성장하면서 겪게 될 다문화 자녀의 정체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올리버는 “체리가 정체성 혼란을 겪는 순간을 대비하려 한다. 무엇보다 자신 있게 한국 문화를 알려주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올리버의 고민에 남아공 아빠 앤디는 “라일라를 위해 다문화 가족을 많이 만나려 한다. ‘나만 다른 게 아니구나’를 알려주고 싶다”고 의견을 밝혔다.

올리버 가족은 이튿날 한국으로 향해 체리의 외할머니가 준비한 진수성찬을 맛있게 먹었다.

특히 올리버는 홍어전을 좋아한다고 밝혀 장윤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체리 역시 아빠를 따라 홍어전 먹기에 도전했지만, 한입을 크게 물곤 얼굴을 꾸깃하며 고개를 젓는 귀여운 모습으로 모두를 반하게 했다.

한국 키즈 카페에 방문한 체리는 트램펄린, 미끄럼틀을 즐기며 무한 체력을 자랑했고 올리버는 점점 지쳐가 폭소를 유발했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