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육만전자' 복귀한 삼성전자…美 반도체주 강세 영향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2. 11. 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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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7일 다시 6만원대로 올라섰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을 주도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추측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업률과 둔화된 임금 상승률이 발표되자 달러화 약세 폭이 커졌다"며 "기술주와 반도체 등이 상승을 주도하며 마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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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7일 다시 6만원대로 올라섰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을 주도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추측된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18% 오른 6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거래일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60% 급등했다. 엔비디아(+5.48%), 마이크론(+5.01%), 램리서치(+6.64%) 등 미국 반도체 관련주들도 상승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업률과 둔화된 임금 상승률이 발표되자 달러화 약세 폭이 커졌다"며 "기술주와 반도체 등이 상승을 주도하며 마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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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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