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베트남 현지서 비즈니스 상담·투자유치 설명회

김민수 2022. 11. 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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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자유무역지역 투자유치 설명회가 베트남 현지에서 운영된다.

이번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베트남 비즈니스 상담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는 입주기업의 해외 현지 진출 및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베트남 현지 바이어 1대 1 대면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군산, 김제 자유무역지역의 지리적 이점과 투자 혜택에 대한 대면 설명회로 해외 투자유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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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베트남 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회 추진

[전주=뉴시스] 전북TP 전북디자인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군산, 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자유무역지역 투자유치 설명회가 베트남 현지에서 운영된다.

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자인센터)는 군산·김제 자유무역관리원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과 다낭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베트남 비즈니스 상담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는 입주기업의 해외 현지 진출 및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베트남 현지 바이어 1대 1 대면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북테크노파크 공고를 통해 선정된 ㈜풍림파마텍 등 3개사가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수요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 제작 지원과 연계해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현지 수출전문 가이드와 통역원이 함께 원스탑 상담을 진행해 MOU 체결, 수출 계약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군산, 김제 자유무역지역의 지리적 이점과 투자 혜택에 대한 대면 설명회로 해외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방식으로만 운영하던 투자유치 활동에서 벗어나, 투자자와 대면 상담을 통해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투자자 신규 유치를 위한 저변 확대에 주력한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에 따라 해외시장에서 현지 바이어 미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바이어 상담을 시작으로 신 남방정책과 연계해 지역의 많은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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