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차은우 '아일랜드', 첫 티저 포스터 공개…12월 티빙서 공개

장다희 기자 2022. 11. 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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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가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장대한 여정의 서막을 알렸다.

오는 12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 연출 배종)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 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와 함께 각자의 운명에 맞서야만 하는 세 인물의 여정의 시작을 알릴 '아일랜드'의 첫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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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포스터.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아일랜드'가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장대한 여정의 서막을 알렸다.

오는 12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 연출 배종)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 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아일랜드'의 중심에는 수천 년 동안 악(惡)으로부터 세상을 지켜온 김남길이 있다. 김남길은 극중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불멸의 존재 '반'으로 분해 기구한 운명에 맞선다. 이다희는 재벌 3세이자 교사 '원미호'로 분한다.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제주도에서 자숙하게 된 '원미호'는 난생 처음 요괴들의 습격을 받으며 '반'과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스토리를 이끌어나간다. 여기에 타고 난 신의 권능으로 지상 최고의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으로 변신한 차은우는 교황청의 지시로 제주도로 파견되어 '반', '원미호'와 얽히고설키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판타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자의 운명에 맞서야만 하는 세 인물의 여정의 시작을 알릴 '아일랜드'의 첫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오묘하고도 음산한 분위기 속 '아일랜드'의 중심을 겨누는 '금강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수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금강저' 뒤로 검은 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생을 다한 불꽃의 파편들이 희미한 빛을 내며 신비로운 무드를 극대화했다. 과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내뿜는 칼날에 가려진 비밀은 무엇일지, 또 베일에 가려진 '아일랜드' 미스터리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오는 12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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