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복귀 원했던’ 베테랑 불펜, 마이너 계약…스프링캠프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테랑 좌완 불펜투수 션 두리틀이 다시 한번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는다.
워싱턴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2023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과 함께 션 두리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시즌을 일찍 종료한 두리틀은 지난 10월 "다시 뛰고 싶다. 내가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직 많다. 워싱턴은 내가 우승을 경험했던 팀이고, 그곳에서 6번째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베테랑 좌완 불펜투수 션 두리틀이 다시 한번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는다.
워싱턴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2023년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과 함께 션 두리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부터 불펜으로 뛰기 시작한 두리틀은 2017년 워싱턴에 입단했다. 좋은 모습을 보인 그는 팀의 마무리를 맡게 됐다. 그리고 그는 2017년에 올스타로 선정됐고, 2018년에는 우승을 경험하는 등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2019년부터 극심한 부진을 겪었고, 2021시즌에는 신시내티 레즈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었다. 2022시즌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와 6경기 2홀드 ERA 0.00을 기록해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왼쪽 팔꿈치에 문제가 생겼고, 그대로 시즌을 종료했다.
시즌을 일찍 종료한 두리틀은 지난 10월 “다시 뛰고 싶다. 내가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직 많다. 워싱턴은 내가 우승을 경험했던 팀이고, 그곳에서 6번째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이날 계약으로 팀에 남게 됐다.
두리틀은 지난 7월에 부상을 당했고, 이는 5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회복 및 재활 기간이 필요해 스프링캠프 전에는 그가 준비될 것으로 워싱턴은 예측했다.
워싱턴의 불펜은 평균자책점 3.84(ML 15위), 탈삼진율 21.5(25위), 볼넷 8.6%(11위)로 평균적이다. 하지만 필승조 역할을 맡았던 에라스모 라미레스와 스티브 시섹이 FA로 팀을 떠났고, 12세이브를 올렸던 태너 레이니가 토미 존 수술로 인해 다음 시즌 대부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워싱턴과 좋은 기억을 가진 두리틀을 다시 붙잡으며 과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재 정신력 극찬한 伊 매체, “아내 차 도난에도 수준 높은 경기력”
- “아스널은 최고의 팀...인정하기 싫지만, 현실” 적장의 인정
- 토트넘, 또 에버턴 에이스 빼온다...'히샬리송과 같은 960억 투자?'
- 日 언론, 미토마 덕에 신났다...''찐이다! 놀라운 활약'' 英도 극찬
- 레알 떠나 미국 무대에서 우승, “결승전 득점 소질 있는 것 같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