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기도의료원 유치 서명운동 시작

김도윤 2022. 11. 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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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7일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가평에는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등 의료시설이 거의 없어 주민들은 조금만 아파도 차를 타고 인근 도시로 40∼50분을 가는 실정이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경기도의료원 유치를 공약했으며 운영 적자 등 재정 문제로 여의치 않으면 군립 의료원을 검토하겠다고 공공 의료서비스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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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7일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가평에는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등 의료시설이 거의 없어 주민들은 조금만 아파도 차를 타고 인근 도시로 40∼50분을 가는 실정이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경기도의료원 유치를 공약했으며 운영 적자 등 재정 문제로 여의치 않으면 군립 의료원을 검토하겠다고 공공 의료서비스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다음 달 16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은 가평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보건소·지소·진료소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가평군청사 전경 [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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