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8일 첫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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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중 건조벼 수매를 8일 연동면에서 시작해 2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미곡 부족으로 수급 불안과 천재지변 따위의 비상 시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시장 가격으로 매입해 비축하는 양곡이다.
세종시는 올해 정부의 매입계획에 따라 건조벼 1680톤, 산물벼, 친환경벼(82톤) 등 3171톤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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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중 건조벼 수매를 8일 연동면에서 시작해 2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미곡 부족으로 수급 불안과 천재지변 따위의 비상 시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시장 가격으로 매입해 비축하는 양곡이다.
세종시는 올해 정부의 매입계획에 따라 건조벼 1680톤, 산물벼, 친환경벼(82톤) 등 3171톤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31일 '산물벼'(건조하지 않고 바로 출하하는 벼) 1409톤을 미곡종합처리장과 각 농협을 통해 매입했다.
시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매입 직후 40㎏ 부대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즉시 지급하고,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되면 나머지 차액분을 정산해서 지급할 예정이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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