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입동 부·울·경 맑음…평년 기온 회복

김진성 2022. 11. 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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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오르면서 초겨울 추위가 풀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부산 14.6도, 울산 10.8도, 경남(창원) 9.3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8도, 경남 17~20도로 전날인 6일(16~19도)과 비슷하겠고 평년(17~20도)과도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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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크고 대기 건조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오르면서 초겨울 추위가 풀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부산 14.6도, 울산 10.8도, 경남(창원) 9.3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8도, 경남 17~20도로 전날인 6일(16~19도)과 비슷하겠고 평년(17~20도)과도 비슷하겠다.

7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오는 9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고, 해안 중심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보됐다.

7일 오전 9시 현재 부산·울산·창원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부산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부산·울산·경남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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