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울산 앞 공해상 미사일 발사"…군은 "탐지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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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일 울산 앞 공해상에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오늘(7일) 공개 보도한 데 대해 우리 군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감시정찰자산의 탐지 및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북한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까지 우리 군에 포착되거나 탐지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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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일 울산 앞 공해상에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오늘(7일) 공개 보도한 데 대해 우리 군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감시정찰자산의 탐지 및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북한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까지 우리 군에 포착되거나 탐지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북한 공군의 특이 동향에 대해 북한은 오늘 각종 전투기 500대를 동원했다고 밝혔는데, 우리 군은 항적 180개가 나타났다는 기존 분석을 유지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오늘 발표에 사실과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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