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꿈자람하우스 2호 입주…장애아동 3명 한부모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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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주거 취약 가정이 주택 보수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꿈자람하우스 2호'에 입주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아동가구를 발굴하고 주택을 개보수해주는 '꿈자람하우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중앙동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사)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천안시복지재단, 달빛사랑봉사단,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아동주거권 향상을 위한 '꿈자람하우스 2호' 입주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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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거기준 미달 아동가구 발굴 주택 개보수 사업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주거 취약 가정이 주택 보수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꿈자람하우스 2호’에 입주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아동가구를 발굴하고 주택을 개보수해주는 ‘꿈자람하우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꿈자람하우스 2호 대상자는 한부모 가정으로, 엄마가 장애 아동을 포함한 3명을 양육하고 있다. 이들이 거주하던 단독주택은 단열이 안 되는 등 추위에 취약한 상황이었으며,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있었다.
개보수한 꿈자람하우스 2호는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어졌다. 현관문, 실내 화장실 2곳, 현대식 주방겸 거실, 가전, 가구 등을 설치했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중앙동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사)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천안시복지재단, 달빛사랑봉사단,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아동주거권 향상을 위한 ‘꿈자람하우스 2호’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임신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시장은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열악한 경제적 여건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아동 가정이 이번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지원사업을 통해 아동 주거권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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