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더뱅커誌 선정 한국 최우수 PB은행상

기사내용 요약
"글로벌 4대 PB어워드 그랜드슬램 연속 달성"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지가 공동주최한 14회 글로벌PB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처음으로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킹(PB) 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통산 10회째 수상을 이어가며 자산관리 전문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더뱅커는 하나은행의 ▲패밀리 오피스와 리빙트러스트 서비스 등 초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자산관리 전문성 ▲아트 뱅킹과 어드바이저리 등 차별화된 서비스 ▲PB고객 대상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로머니(Euromoney),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 등 글로벌 금융지 주관 4대 PB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고 전했다.

조윤식 하나은행 자산관리(WM)본부장은 "고객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종합자산관리를 통해 신뢰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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