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주연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샌디에이고 영화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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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 주연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7일 정려원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얀 차를 탄 여자'는 3일 개막한 제22회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SDIFF)에서 국제 영화부문의 '베스트 인터내셔널 피처'(BEST INTERNATIONAL FEATURE) 상을 받았다.
지난 7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공개 돼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수상으로 2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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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정려원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얀 차를 탄 여자’는 3일 개막한 제22회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SDIFF)에서 국제 영화부문의 ‘베스트 인터내셔널 피처’(BEST INTERNATIONAL FEATURE) 상을 받았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가 되어 작은 병원에 나타난 여자 도경(정려원 분)과 사건의 진실을 좇는 형사 현주(이정은 분)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스릴러물이다.
지난 7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공개 돼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수상으로 2관왕을 기록했다. 제 66회 런던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정려원은 극 중 사건의 포문을 연 베스트셀러 작가 도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거운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이의 불안정한 모습과 깊고 어두운 내면의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서 다양한 감정선을 선보인 정려원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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