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에 동거하다 임신…"아이 지우라" 10세 연상 남친의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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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때 임신했으나 연상의 남친에게 "아이 지우라" 등 폭언 피해를 받은 고딩엄빠의 사연이 소개된다.
윤은지는 중학교 2학년 때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교 측의 방관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윤은지는 18세가 되던 해, 친구의 소개로 만난 10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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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때 임신했으나 연상의 남친에게 "아이 지우라" 등 폭언 피해를 받은 고딩엄빠의 사연이 소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N 예능 '고딩엄빠 2' 23회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김성은과 MC들(박미선, 하하, 인교진)은 미성년자 때 엄마가 된 윤은지와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윤은지의 사연은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공개됐다. 윤은지는 중학교 2학년 때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교 측의 방관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결국 극심한 우울증과 외로움을 겪게 된 윤은지는 가출을 감행했다.
이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윤은지는 18세가 되던 해, 친구의 소개로 만난 10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하게 됐다. 두 사람은 사귄 지 100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윤은지는 "동거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남자친구와 상의 끝에 출산을 결심했다"며 "하지만 남자친구는 시간이 지나면서 본색을 드러냈다. 급기야 만삭 땐 '애 낳으라고 강요한 적 없으니 힘들면 병원 가서 아이 지우라'며 폭언을 일삼았다"고 토로했다.
제작진은 "윤은지가 남자친구와의 아픈 과거사를 공개해 모두를 분노케 했다"며 "현재도 아이 아빠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 MC들과 전문가로부터 현실적인 조언과 솔루션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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