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MC딩동 "뼈아픈 경험...죄송 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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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딩동이 물의를 일으킨 데 재차 사과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최근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MC딩동은 소속사를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재차 사죄의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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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MC딩동이 물의를 일으킨 데 재차 사과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최근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MC딩동은 소속사를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재차 사죄의 입장을 전했다.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사과문을 게재했다.
MC딩동은 "당시 벌어진 모든 일이 저의 책임이고 죄송할 따름"이라며 "인생을 살며 이번 일은 저에게 가장 뼈아픈 경험이 됐다. 머리로는 알면서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경험을 하며, 두 아이의 아빠로 책임없는 행동을 한 것에 많이 후회했다. 또한 신뢰를 주셨던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사죄했다.
이어 "좌절하고 포기하려던 순간 나를 잡아준 건 사랑하는 아내였다. 아내의 따뜻한 손이 한 가정의 가장임을 일깨워주었고 앞으로 그저 사죄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살아가는 것이 대중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를 손잡아준 소속사 관계자 분들의 말씀에도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저 죄송하고 또 죄송한 마음이다. 작은 일에도 성실히 임하여 꼭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SBS 공채 9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MC딩동은 최근까지 사전MC로 맹활약해왔다. 그러나 지난 2월 17일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를 몰다가 신고로 출동한 경찰로부터 도주했다 붙잡혔다. MC딩동은 사전 MC로 활약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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