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태원 참사 조사·대책특위 구성… 9일 현장 방문

정호영 2022. 11. 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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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7일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재발 방지책 마련을 위한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오는 9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이태원 참사 현장에 방문할 계획이다.

특위 위원장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박형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특위는 오는 9일 이태원 참사 현장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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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이만희… 부위원장 박형수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국민의힘은 7일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재발 방지책 마련을 위한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오는 9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이태원 참사 현장에 방문할 계획이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특위 위원장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박형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박성민·최연숙·조은희·서범수·정희용 의원과 제진주 전 중앙소방학교장, 신의진 전 의원, 김병민 비대위원이 위원으로 합류했다.

특위는 오는 9일 이태원 참사 현장 점검에 나선다. 박 수석대변인은 "특위는 9일 오후 비대위원들과 현장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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