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컨콜] “AI-웨일-B2B..뉴 클라우드로 통합”

김미희 2022. 11. 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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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는 7일 3·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여러 사업부서에 걸쳐 혼재했던 인공지능(AI) 및 개별 B2B(기업간거래) 사업 조직들인 웍스모바일, 클로바 CIC, 파파고, 웨일 등을 네이버클라우드 중심 '뉴 클라우드' 산하로 통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조직 개편 배경 관련, "그동안 분산되어 있었던 각 조직의 기술 역량을 집결할 뿐 아니라 인프라부터 플랫폼, 솔루션 영역까지 보다 최적화되고 강화된 통합 사업 구조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 강화는 네이버의 일본향 매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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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

[파이낸셜뉴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는 7일 3·4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여러 사업부서에 걸쳐 혼재했던 인공지능(AI) 및 개별 B2B(기업간거래) 사업 조직들인 웍스모바일, 클로바 CIC, 파파고, 웨일 등을 네이버클라우드 중심 ‘뉴 클라우드’ 산하로 통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자간담회 하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 네이버 밴드 화면 갈무리

최 대표는 조직 개편 배경 관련, “그동안 분산되어 있었던 각 조직의 기술 역량을 집결할 뿐 아니라 인프라부터 플랫폼, 솔루션 영역까지 보다 최적화되고 강화된 통합 사업 구조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 강화는 네이버의 일본향 매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네이버웍스가 이미 일본 시장에서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대표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듯, 앞으로는 Z홀딩스, 소프트뱅크와의 협업 기회도 모색하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뉴 클라우드'의 일본 내 사업 확장 또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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