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투자유치단 방일…도레이 등에 투자유치활동

진병태 2022. 11.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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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7일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단이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단은 이날부터 10일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외국인 투자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의 본사인 도레이 도쿄 본사를 비롯해, 주요 경제단체·기관 등을 방문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구미시 투자유치 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외투기업 유치로 고용증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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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진병태 기자 = 구미시는 7일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단이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단은 이날부터 10일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외국인 투자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의 본사인 도레이 도쿄 본사를 비롯해, 주요 경제단체·기관 등을 방문한다.

투자유치단은 또 국제자매도시인 오츠시를 방문해 내년도 양 도시 간 민간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현재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는 일본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4개국 20개 사가 입주, 4천여 명의 근로자들이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구미시는 장기화된 글로벌 경제침체, 미·중 무역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연이은 악재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구미시 투자유치 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외투기업 유치로 고용증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청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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