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켐바이오 "전립선암 진단 방사선의약품 국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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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는 전립선암 진단 방사선의약품 신약 'FACBC'(제품명 18F 플루시클로빈)의 국내 시장 공급을 이달부터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듀켐바이오 김종우 대표는 "국내 전립선암 재발 환자의 높은 증가세에 따라 FACBC의 정확한 이미지 진단은 전립선암 재발 환자의 치료 및 관리 효과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며 "국내 시장 공급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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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듀켐바이오는 전립선암 진단 방사선의약품 신약 ‘FACBC’(제품명 18F 플루시클로빈)의 국내 시장 공급을 이달부터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FACBC는 재발 또는 전이가 의심되는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이다. 기존의 일반적 영상 검사 방법으로 암 병변 추적의 한계를 갖는 경우에도 진단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듀켐바이오에 따르면 FACBC는 201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2017년 유럽의약품청(EMA) 등 35개국에서 승인됐다.
듀켐바이오 김종우 대표는 “국내 전립선암 재발 환자의 높은 증가세에 따라 FACBC의 정확한 이미지 진단은 전립선암 재발 환자의 치료 및 관리 효과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며 “국내 시장 공급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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