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미래유산 선정 앞서 시민선호도 조사 …27일까지

조명휘 2022. 11. 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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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의 미래유산' 선정을 위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미래유산의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역사문화자원 100건의 예비 목록을 작성한 뒤 상징성이 큰 15건을 추렸다.

시는 역사적 검증이 완료된 기존의 지정 및 등록문화재외에 다수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이야기 등 '미래적 가치'에 무게를 둔 '미래유산'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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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3대전엑스포·목척교·유성5일장 등 후보 15건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대전의 미래유산' 선정을 위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미래유산의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역사문화자원 100건의 예비 목록을 작성한 뒤 상징성이 큰 15건을 추렸다.

시는 역사적 검증이 완료된 기존의 지정 및 등록문화재외에 다수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이야기 등 '미래적 가치'에 무게를 둔 '미래유산'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도시⸱건축, 문화⸱예술, 정치⸱사회, 자연⸱경관, 생활⸱민속, 과학⸱기술 등 6개 분야를 대표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후보중엔 93 대전엑스포와 목척교, 유성오일장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현재 미래유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광역시·도는 서울과 부산, 전남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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