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라운즈' 50억원 규모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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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자회사 '라운즈'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라운즈의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00억원이 됐다.
김명섭 라운즈 대표는 "내년에는 오프라인 사업 부문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매출과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장 포화상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경원들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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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자회사 '라운즈'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라운즈'는 실시간 가상착용 기술을 아이웨어 이커머스 시장에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스타트업이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안경·선글라스를 가상으로 써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19년 말 시리즈A 투자 유치 후 약 3년 만이다.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 △이지스자산운용 멀티에셋투자파트에서 운용하는 '이지스코스닥벤처 제1호 펀드' △삼성증권이 참여했다. 이로써 라운즈의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00억원이 됐다.
라운즈는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아이웨어 옴니채널 서비스 확대에 투자금을 집중적으로 쓸 계획이다.
김명섭 라운즈 대표는 "내년에는 오프라인 사업 부문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매출과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장 포화상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경원들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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