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4일까지 공직자 대상 성희롱·성폭력 실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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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태파악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설문 내용은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및 성희롱 인식 △직원들의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변화 △성희롱·성폭력 피해(2차 피해 포함)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총 22문항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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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태파악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시청 내부행정망을 활용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설문 내용은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및 성희롱 인식 △직원들의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변화 △성희롱·성폭력 피해(2차 피해 포함)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총 22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문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성희롱·성폭력 관련 경각심을 높여 인식개선 및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문 결과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기간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 범죄 통념 퀴즈, 룰렛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안산시는 직원 성희롱·성폭력예방 실천서약, 간부공무원의 성희롱 예방 및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결의선언, 간부공무원 교육 등 지속적인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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