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어린이시설 89곳 금주구역 지정

신관호 기자 2022. 11. 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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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7일부터 어린이놀이시설 89곳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주구역은 원주시 도시공원 가운데 어린이들이 비교적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놀이시설이다.

시는이번 지정과 함께 순차적으로 도시공원 내 금주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7일부터 내년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금주구역에서 음주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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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내년까지 계도기간
2024년부터 놀이터 음주 시 과태료 5만 원
놀이터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 News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7일부터 어린이놀이시설 89곳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주구역은 원주시 도시공원 가운데 어린이들이 비교적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놀이시설이다. 시는이번 지정과 함께 순차적으로 도시공원 내 금주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7일부터 내년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금주구역에서 음주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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