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원들, 지역 미래 성장동력 수소 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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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의장 등 충남 보령시의원들이 미래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수소 산업 현장을 찾아 가능성을 살펴봤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들은 인천 서구 원창동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 현장 및 인천연료전지㈜ 시설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수소기반 연료전지발전, 교통 및 배관 인프라 확충, 통합안전관리센터 구축 등 수소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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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 현장·인천연료전지 시설 등
박상모 의장 “그린에너지 선도도시 거듭나게 적극 지원”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박상모 의장 등 충남 보령시의원들이 미래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수소 산업 현장을 찾아 가능성을 살펴봤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원들은 인천 서구 원창동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 현장 및 인천연료전지㈜ 시설을 견학했다. 시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제2기 수소 도시에 선정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수소기반 연료전지발전, 교통 및 배관 인프라 확충, 통합안전관리센터 구축 등 수소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의원들은 이날 사업 추진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설 안전성과 위해성 여부를 집중 질의했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보탬이 되는지 여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박상모 의장은 “블루수소 플랜트 사업을 비롯한 향후 추진되는 수소도시 구축사업에 대해 시민의 소리를 반영해 면밀하게 살필 것이다”며 “앞으로도 보령이 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거듭나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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