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가족력 걱정, 대장용종 제거” 아내 “신장암 투병 병력”(닥터M)

박수인 2022. 11. 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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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배동성,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건강에 신경쓰는 이유를 밝혔다.

11월 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개그맨 배동성,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루틴 점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배동성은 "50대 중후반쯤 되니까 조금만 열심히 일하면 컨디션이 확 떨어진다. 건강하게 백년해로 하려면 건강을 다져야겠구나 생각해서 루틴 점검을 신청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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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배동성,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건강에 신경쓰는 이유를 밝혔다.

11월 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개그맨 배동성,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루틴 점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배동성은 "50대 중후반쯤 되니까 조금만 열심히 일하면 컨디션이 확 떨어진다. 건강하게 백년해로 하려면 건강을 다져야겠구나 생각해서 루틴 점검을 신청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건강을 위한 돈은 아끼지 않는다는 배동성은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셨지 않나. 피곤할 때마다 간을 너무 혹사시키는 게 아닌가 걱정된다"고 가족력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몇 년 전에는 대장 용종까지 제거했다고.

아내 전진주 씨는 "신장암 투병으로 인해 오른쪽 신장을 떼어낸 상태다. 혈압, 당뇨 등 수시로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고 건강에 신경쓰는 이유를 전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M'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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