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6개 업체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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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역 6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확인서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금융지원, 판로확대 지원,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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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역 6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권미현꽃예술원(권미현 대표) △토함산식당(권용태 대표) △고향밀면(이현주 대표) △대화만두(김정숙 대표) 등 백년가게 4곳과 △고도세라믹스(최용석 대표) △경주전통술도가(최윤지 대표) 등 백년소공인 업체 2곳이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백년가게는 15곳, 백년소공인은 7곳으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랫동안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업체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확인서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금융지원, 판로확대 지원,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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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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