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장관상' 수상

농림부 장관상 최삼호 농가, 한우협회상 전광식 농가 '영예'

경북 경주시는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경주한우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전국한우협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292마리의 한우가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는 12마리만 부문별 수상 개체로 선정됐다.

경주에서는 천북면 최삼호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천북면 전광식 농가가 전국한우협회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안은 최삼호, 전광식 농가는 지난 '제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도 국무총리상, 한우자조금관리위원상을 수상했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경주 한우가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고품질 한우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